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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계상.사진l윤계상 인스타그램 |
배우 윤계상이 최근 이슈가 된 '공항 패션 단발머리'에 관한 속내를 밝힌 가운데, 그의 단발 머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범죄도시'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 윤계상이 '공항 패션 단발머리'를 언급했다.
앞서 윤계상은 6월 1일 화보 촬영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길에 올랐다. 당시 그는 영화 배역을 위해 장발의 머리를 한 상태였고, 출국 도중 찍힌 사진으로 인해 그의 장발이 이슈화됐다.
윤계상은 이에 대해 "영화가 오픈이 되면서 장발이 이슈화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공항패션에서 단발이 이슈화돼서 정말 속상하다"라며 "전 멋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패션과 머리가 잘 안 맞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개월간 제가 머리를 붙이니까, 그동안 머리가 얼마나 자랐는지 몰랐는데 많이 자랐더라. 그 3일 뒤가 출국이었는데 단발 머리가 너무 멋있더라. 이탈리아 남자 같았는데 사람들이 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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