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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이 김해숙 향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발산했다 |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찾게 된 변한수(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한수는 나영식(김해숙 분)에게 “우리 늦었지만 결혼식 올릴까? 그때 당신 뱃속에 준영이 있었고, 한수 이름으로
그러나 나영식은 “이 몸으로 무슨 드레스를 입어? 당신은 뭐하고 싶어?”라고 되물었다. 좋지만 부담이 되어 거절한 것이다.
다음날 자식들이 결혼식을 준비한다고 밝히자 내심 기대했던 나영식은 고마움을 표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