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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가수 숙희 출연 소감 사진=수상한가수 캡처 |
숙희는 25일 오후 MBN스타에 “생각보다 반응이 더 좋아서 기분이 좋다. 우승이 아쉽긴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승을 노렸는데 막상한 상대를 만나서 아쉬웠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수상한 가수’에서 2연승을 한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 파트너를 잘 만난 것 같다. 스테파니 덕분에 2연승을 할 수 있었다.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숙희는 ‘수상한 가수’에서 몸치의 정체로 밝혀진 후 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그는 “그냥 무대에 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기뻤다. 방송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 촬영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신기하더라. 그냥 제가 방송국에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수상한 가수’에서는 닭발이 몸치를 꺾고 3연승을 차지했다. 닭발과 경쟁했던 스테파니와 몸치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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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희 사진=DB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