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김기방, 결혼식 하객 벌써부터 `기대 만발`

↑ 김기방(왼쪽)-김희경.사진l김희경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김기방, 김희경 커플이 웨딩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 하객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쇼핑몰 CEO 김희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에 산 정장과 셔츠로 코디한 오빠와 실물이 백배천배만배 더 예쁜 드레스를 입은 나. 오빠가 알아서 코디해오니 나는 준비할게 없어서 너무 편함. 뭘 입어도 멋져"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웨딩 화보 공개와 함께 오는 9월 열리는 이들의 결혼식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물론, 결혼식에 참석할 하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는 김기방이 평소 연예계 발이 넓은 '인맥왕'으로 꼽히기 때문.
김기방은 연예계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절친 모임을 갖고있다. 이 모임에는 조인성, 송중기, 차태현, 김우빈, 도경수,임주환, 배성우 등이 있으며 조인성과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변함없는 친분을 유지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기방의 절친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면 시상식을 방불케 할 것이라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김기방 연예계 대표 마당발", "조인성,송중기만 나와도 대박이네....", "저 결혼식 나도 참석하고싶다ㅜㅜ", "김기방 인맥왕인데 하객 장난아닐듯?", "시상식 뺨칠예정", "사회는 누가 맡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약 2년여간의 열애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9월 30일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