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25일 전국투어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 `공연의 끝 선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이승환이 오는 11월 18일 고양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의끝 High End’를 개최하고 팬들을 찾는 가운데, 25일(오늘) 부터 순차적으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재작년 ‘공연의 기원The Origin’을 통해 ‘공연 예매 율1위’, ‘한국형 콘서트의 원조’, ‘공연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은바 있는 이승환은 지난 28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그야말로 ‘공연의 끝’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계속 진화하고 있는 음악적 완성도, 검증된 가창력, 화려한 볼거리 등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단 1%의 차이를 위해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투자하고 땀 흘리며 최고만을 지향하는 가수 이승환의 ‘공연 장인’으로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공연계에서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이승환의 명성과 티켓파워, 완성도 높은 공연 내용 등으로 이번 전국 투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임하는 이승환의 이유 있는 자신감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승환의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의 끝: High End’는 고양아람누리극장을 시작으로 11월 25일 천안 예술의전당, 12월 1~3일 서울 올림픽 홀, 9~10일 수원, 16일 부산, 23일 광주, 25일 부천, 30~31일 대구에서 열린다. 티켓은 25일(오늘) 오후 2시 고양 공연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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