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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고경표가 '최강 배달꾼'의 경쟁작인 '청춘시대2' 첫방송을 앞두고 있어 긴장된다고 했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기자간담회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렸다.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가 참석했다.
고경표는 이날 "'청춘시대'의 팬이었다. 마니아층을 두고 있는 경쟁작이라 긴장된다. 새로운 얼굴인 지우가 나온다. 동문이기도 해서 '서로 잘 해보자'고 연락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강 배달꾼'은 유치하지만 매력있는 만화적인 포인트가 있다. 만화처럼 용기를 심어주는 듯하다"며 "이상향을 향해 용기를 북돋아준다. 방송으로 항상 챙겨보는 편이다"고 밝혔다.
채수빈은 "이단아는 힘든 시간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인물이다"며 "저는 스무살이 된 직후 연극 무대에 올라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지 않다. 친구를 통해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작품을 준비했다"고 했다.
김선호는 "재벌 3세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행동의 이유를 생각하며 연기해 현실
'최강 배달꾼'은 짜장면 배달부인 주인공 최강수(고경표 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금·토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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