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고경표 "세상 떠난 동료배우 떠올리며 눈물 연기…보고 싶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고경표가 동료 배우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기자간담회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렸다.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가 참석했다.
고경표는 이날 첫회의 눈물 연기에 대해 "연기할 때 학교 동문이자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를 떠올렸다. '사느냐 고생했어'라는 대사를 할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 보고 싶다"고 말했다.
흥행 성적과 관련해서는 "멜로 라인이 조금씩 들어갈 듯하다. 두자릿수 시청률을 넘겼으면 좋겠다. 포상휴가도 가고 싶지만, 잘 모르겠다. 20%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강 배달꾼'은 짜장면 배달부인 주인공 최강수(고경표 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금·토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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