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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야 사는 남자’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B(이소연 분)가 회사를 퇴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영B는 이지영A에게 "이작가 글 잘쓰시니깐 휘둘리지 마세요"라며 "감도 없어서 의견 물어다 나르는 사람 많다. 괜한 상처 받지 말라고"고 그를 걱정했다.
이에 이지영 A는 "네.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영 B는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작가님 대본 주시면 열심히 읽어 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떠났다.
한편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이지영A(강예원 분)에게 할리웃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백작은 이지영A에게 "글쓰기 환경에도 좋을거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남편 강호림(신성록 분)은 고민하는 이지영A에게 "당신 기회 만들어서 잡을거라고 했잖아"라고 이지영A를 설득했다.
이어 강호림은 "당신 그동안 다른 사람들 위해 살았잖아, 신경 쓸 것도 많고 포기할 것도 많았자나"라며 "나 더 열심히 살께. 당신 지켜줄 만큼. 능력 업그레이드 할께, 나 믿고 다녀와"라며 이지영A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이지영A는 강호림의 응원에 힘있어 백작과 함께 떠났다. 이지영이 잠시 떠났지만 열심히 본인의 생활을 하는 강호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호림이 본인의 위치에서 생활을 하던 중 다시 이지영A는 백작과 함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유독 이지영A에게 강호림은 화난 눈치였다.
이에 이지영A는 강호림의 눈치를 보며 "맘놓고 글쓰라면서 보내지말지 그랬어"며 "내 생일인거 아냐"고 화를 내었다.
이에 강호림은 "저쪽으로 가서 애기할까 .이쪽으로좀 와봐"라고
이에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던 백작은 강호림에게 "지영이 하나 데리고 오는거 제대로 못하냐? 서프라이즈인데"라고 화를 내었다.
이지영A는 강호림에게 "3년만에 속이냐?"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