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안재현에 “저 때문에 고생하죠” 우울 모드

↑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안재현이 푸드 트럭 벌이가 마땅치 않자 실망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안재현이 푸드 트럭 벌이가 마땅치 않자 실망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과 차민준(안재현 분)이 푸드트럭 장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스타 푸드트럭을 시작한 성해성과 차민준은 좋지 않은 벌이에 실망한다. 이어 남은 재료로 만든 저녁을 먹으며 심란해 했다.

이에 성해성은 “괜히 저 때문에 고생하는 거 같아요”라며 우울해 했다. 이를 듣던 차민준은 “레스토랑 할 때보다 괜찮아. 요리 처음 할 때 생각나고. 내가 요리 좋아한다는 깨달음도 얻게 되고”라고 성해성을 다독였다.

그러나 그때 가계부를 보던 성해성은 손을 내밀며 “계산은 확실히 해야죠”라며 자신의 몫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