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 공형진 “100명 넘는 연기자, 제몫 다하기 위해 노력”

↑ ‘로마의 휴일’ 공형진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공형진이 영화 속 인질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로마의 휴일’ 언론시사회에서 공형진은 “저희 세 명 뿐만 아니라 100명이 넘는 연기자 분들이 파이팅 넘치게 참여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장소가 굉장히 추웠는데, 모두 제 몫을 소화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해줬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가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다. 오는 30일 개봉.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