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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연 사진=인스타일 |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에서 책을 주제로 한승연과 화보를 촬영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평소 책을 즐겨 읽는다는 말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따뜻한 내용의 판타지 소설을 꼽았다.
한승연은 “자기 계발서처럼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책보다 소설처럼 쭉 풀어놓은 이야기 안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는 게 좋다”고 책 취향을 드러냈다.
이어 인생 책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꼽았다. 책 시리즈를 좋아한 만큼 함께 성장하며 영화를 찍는 주인공들이 부러웠다는 것이 그의 이유다.
한승연은 “현실에서 알콩달콩 학교를 다니는 것도 마냥 쉬운 일은 아닌데, 어찌 보면 5명이 모여 동고동락하는 셰어 하우스 ‘벨 에포크’도 ‘호그와트’ 못지 않은 판타지인 것 같다”고 생각을 표했다.
또 한승연은 “시즌 1에서 예은이 후반부에 데이트 폭력까지 당하는 건 촬영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다”며 “남자친구 고두영이 좀 제멋대로이기는 하지만 폭력까지 휘두르는 건 흐름에서 좀 벗어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는 “작가님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
한편 한승연이 출연하는 JTBC ‘청춘시대2’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