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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 에바.제공lSBS |
방송인 에바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 이경구씨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 가운데, 에바가 독박 육아와 독박 임신했다고 고백한 사연이 회자됐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에바가 출연했다. 에바는 "우리는 주말부부보다 심한 계절 부부다. 저희는 봄, 가을 부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은 겨울에 용평에서 스키숍을 운영해 집에 없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에서 강사로 일해 거의 얼굴을 못 보고 산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에바는 "문제는 계절 부부로 살기 때문에 독박 육아는 물론이고 독박 임신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C 김원희가 "독박임신은 뭐냐"라고 묻자 에바는 "계절 부부로 지내기 때문에 두 아들을 임신했을 때 혼자 산부인과에 다
한편, 에바는 23일 오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이 바빠 얼굴을 잘 보지 못하지만,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힘들다"며 "결혼 8년차인데 생활비를 받은지 2달 됐다"는 등 결혼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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