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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제공lJTBC |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영화화한 '신과 함께'가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그가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과,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를 보여 눈길을 끈다.
2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 함께'가 오는 12월 2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호민 작가는 지난달 1일 방송된 JTBC 예능 '직업연구소-JOBS(잡스)' 웹툰 작가의 모든것을 파헤친다 편에 인기 웹툰작가 김풍, 기안84, 전선욱 등과 함께 출연해 영화 '신과 함께'를 언급했다.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인 웹툰 '신과 함께'는 포털 연재 당시 인기 1위를 달리며 열혈 독자들을 확보했다. 여기에 영화의 초호화 캐스팅이 더해져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가 돼 왔다.
이날 방송에서 주호민 작가는 "영화가 12월에 개봉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MC들이 "이정재, 하정우 등 초호화 캐스팅 아니냐, 영화 촬영장 가봤냐"고 물었고, 주호민 작가는 "크로마키 배경에서 배우들이 허공에서 칼질하더라, 너무 신기했다"고 답했다. 특히, MC 박명수가 "영화 흥행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는 "캐스팅에 굉장히 만족한다"며 "800만 예상한다, 내년 여름까지 두 편이니까 1600만 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에 온 망자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미녀는 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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