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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 유준상X박지영 사진=SBS |
오늘(22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19, 20회에는 구태원(문성근 분)이 던진 위험한 떡밥을 물기로 결심한 대한일보 스플래시 팀장 이석민(유준상 분)과 페이스오프 된 남강명 체포를 위해 수사 전면에 나서는 검찰 차연수(박지영 분) 부장의 팽팽한 대립이 펼쳐진다.
두 사람의 인연은 5년 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정·재계 로비 의혹의 주인공 민영호(김종수 분) 사건에서 비롯된다. 당시, 민영호의 로비 장부와 자백 인터뷰를 확보한 이석민은 서울중앙지검 차연수와 권소라(엄지원 분)에게 공조 수사를 요청했는데, 이를 알게 된 대한일보 구태원과 변호사 조영기(류승수 분)가 사건을 조작, 그들은 함께 침몰할 수밖에 없었다.
흑막을 밝혀내자 기세 좋게 의기투합했던 시작과 달리, 서로에게 좋지 못한 기억을 남긴 두 사람. 그러나 이석민과 차연수는 5년이 지난 현재까지 각자의 위
5년 만에 만난 스플래시 팀장 이석민과 검찰 차연수 부장의 극적 갈등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