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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랜드 두 번째 미니앨범 ‘Freeze!(프리즈)’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DB |
2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 스퀘어에서는 모모랜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Freeze!(프리즈)’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모모랜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Freeze!’에는 타이틀곡 ‘꼼짝마’를 비롯해 ‘좋아’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오르골’ ‘어마어마해(EDM Ver.)’ ‘꼼짝마(inst)’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모모랜드는 특유의 놀이공원 콘셉트에 맞게 신곡 ‘꼼짝마’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9개월 차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는 현장에서 끼가 넘치는 사진 포즈와 함께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신‘흥’돌의 면모를 발산했다.
8월 여름대전에 컴백하게 된 모모랜드는 다른 걸그룹과의 차별점으로도 흥 넘치는 매력과 애교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현장에서는 이수근, 전현무 그리고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이 컴백하는 모모랜드를 위해 남긴 깜짝 축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워너원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모모랜드 리더 혜빈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바 있다.
이에 혜빈은 “정말 깜짝 놀라고 감동받았다. 서로 가수가 돼 컴백 축하하니까 기분이 묘히고 신기하다”라며 강다니엘과 윤지성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워너원와 모모랜드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모모랜드의 타이틀곡 ‘꼼짝마’에 김재환이 출연했다. 앞서 김재환의 출연 소식이 밝혀지자마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혜빈은 “김재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뒤로 홍보가 많이 됐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좋은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이는 “뮤직비디오 찍으면서 멤버들이 인형이 되고, 김재환 씨가 저희를 건드리는 씬이 있었다. 손 모양을 픽미로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웃겼다. 이후
9개월 차 신인 모모랜드는 밝은 에너지로 열심히 활동할 거라는 포부를 밝혔다. ‘꼼짝마’라는 타이틀곡명 답게 대중들을 꼼짝할 수 없게 사로잡을지 눈길을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