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듀2 유선호 사진=싱글즈 |
그는 병아리 연습생답지 않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쥬얼로 촬영장 여성 스태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선호는 최근 웹드라마 ‘악동 탐정스’ 의 첨단 장비로 과학수사를 하는 이과 탐정 표한음 역할로 캐스팅됐다. 본래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어냐는 질문에 그는 “‘프로듀스 101’에 들어가기 직전에 회사에서 연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했다. 그때는 노래와 춤에 욕심이 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건 정말 틀린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 춤, 연기 모두 잘 하고 싶다. 각 분야가 서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며 “연기를 배우면 무대에서 감정 표현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웹드라마 ‘악동 탐정스’에서 유선호는 ‘프로듀스 101’을 함께한 안형섭과 함께 출연한다. 안형섭과의 호흡에 대해 “대사는 물론 애드리브까지 너무 잘 맞는다. 아직 연기는 처음인 탓에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의 ‘케미’ 만큼은 감독님도 인정해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는 누구에게나 실력을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당연하고 무엇보다
더불어 “나를 위해 함께하는 스태프 형, 누나들에게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예의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