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성경, 언니 김성령 몸무게 폭로 “40kg대 아냐, 5로 시작해”

↑ '1대100' 김성경. 제공l 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언니 김성령의 몸무게를 폭로했다.
김성경은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앞서 녹화에서 김성경은 열애를 고백하고, 언니 김성경의 몸무게를 공개하는 등 시원한 돌직구를 날렸다. 김성경은 “모든 사람이 언니인 김성령 씨 몸무게가 40kg 대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다. 사실 언니 몸무게는 5로 시작한다”라며 언니인 배우 김성령의 몸무게를 폭로했다.
이어 MC인 조충현 아나운서가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것 같다”고 하자, 김성경은 “내가 이 미모에 없겠느냐”라며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김성경은 “요즘 대세인 20대 남자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보모 역할이든 엄마 역할이든 뭐든 좋다”라며 “남자 친구와는 한 번 싸우고 말면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경이 이날 열애중임을 알린 남자친구 김 모 씨는 전 S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사립 학교법인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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