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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김민석.제공lJTBC |
'냉장고를 부탁해' 김민석이 호텔조리학과 출신으로 한,중,일 3가지 요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민석과 권혁서가 출연, 먼저 김민석이 냉장고를 공개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민석에게 "원래 요리사 출신이라더라. 꿈이 요리사였냐"고 물었고, 김민석은 "아니다. 용돈 벌려고 회 배달부터 시작했는데, 엉겁결에 생선 손질을 하게 됐고 요리도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대학 진학할 때 세 곳에 붙었다. 그래서 할머니께 '대학교 어디로 갈까?'라고 물었는데, 할머니께서 '할 줄 아는 데로 가라. 너 어차피 학교 잘 안 나갈거니까 가까운데로 가'라고 하셔서 가까이 있는 곳으로 갔다"라며 호텔조리학과 출신임을 밝혔다. 특히, 그는 대학 시절 한, 중, 일 3가지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밝혔으며, 셰프들보다 더 많은 요리 자격증을 보유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정호영 셰프에게 "일식 자격증 없지 않냐"고 물었고, 정호영은 "자격증을 딸 생각이 없지 않았는데, 막상 가볼까 했더니 동료들이 감독관으로 심사를 보고 있더라. 차마 갈수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민석이 요청한 할머니표 라면과 할머니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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