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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가 제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에서 무려 1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뒷심을 보여줬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종영된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는 12.065%(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16회에서 '힘쎈여자 도봉순'의 기록을 넘어서더니 최종회에서 12%
이날 방송에는 김선아(박복자)를 죽인 진범의 정체가 밝혀졌다. 범인 바로 김용건(안태동)의 손자 이건희(안운규)였다.
이날 범인으로 잡힌 건 이건희의 아버지인 한재영(안재구)이었지만 이는 아들 대신 자수해한 것이었다. 결국 진범조차 마음대로 감출 수 있는 상류층의 특권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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