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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이 19일(오늘) '쇼! 음악중심'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첫 출연한다. 동시에 1위 트로피까지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워너원은 이날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워너원은 지난 18일 KBS2 '뮤직뱅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8월 셋째 주 K차트에서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을 꺾고 1위를 차지했지만, 이날 결방으로 아쉬움이 남았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탄생한 워너원은 지난 7일 데뷔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하고 같은날 서울 고척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데뷔한 이후 케이블 음악방송부터 휩쓸고 있다. 지난 16일 MBC뮤직 '쇼!챔피언'으로 첫 1위에 올랐으며,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이날 '뮤직뱅크'까지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예능에서 활약도 눈부시다. 워너원은 MBC ‘오빠생각’ ‘이불 밖은 위험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피투게더3’, SBS ‘본격연예 한밤’, JTBC '한끼줍쇼', tvN 'SNL코리아9' 등 케이블, 종편, 지상파를 휩쓸며 출연하는 프로그램마
한편, 18일 KBS2 ‘뮤직뱅크’가 '뮤직뱅크 in 싱가프로' 공연으로 대체된데 이어, 20일 방송 예정인 SBS ‘인기가요’는 K콘으로 대체된다. 워너원이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며 좋은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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