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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태양의 반전일상이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빅뱅 태양의 소탈한 싱글라이프가 시선을 끌었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태양의 싱글하우스가 공개됐다.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박나래는 “모델하우스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전현무가 “머리가 하얘서 동안 할아버지가 요양원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태양은 쇼파에 누워 TV ‘한국인의 밥상’을 평소 좋아한다며 시청했는데, “내가 봐도 할아버지 느낌이 난다”고 멋쩍게 웃었다. 태양이 잠옷을 입고 동네 약수터 조깅을 하자 출연자들은 이구동성 “동할배”라고 부르며 박장대소했다. 이후 태양은 빨래를 널고, 직접 꽃을 심고 정원을 관리하는 등의 소탈한 일상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이와 달리 콘서트 안무연습에 돌입하자, 그는 영락없는 빅뱅 멤버로 돌아가 폭발적인 카리스마 댄스를 선보였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그의 연습에 안무 트레이너는 "왜 지금 콘서트를 하느냐"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기안84는 여행 겸 작업을 위해 태국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여행 중에도 웹툰마감 때문에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 기안84가 정신없이 작업하다가 실수로 작업물을 날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설상가상 인터넷까지 느려 전송에 실패, 침대에 엎드려 괴로워했다. 이후 그는 듬성듬성 머리를 잘라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후 기안84는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로 나가 쌀국수가 먹고 세계 챔피언의 무에타이 챔피언이 있는 도장을 방문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에타이의 본고장에서 무에타이를 배워보려고 했던 것. 마
방송 말미, 시상식으로 태국을 방문한 헨리가 기안84를 찾아와 반갑게 재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