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소녀시대, 고경표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 드라마 '최강 배달꾼'으로 돌아온 고경표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지창욱의 입대 날이 공개됐다. 지창욱의 팬들은 훈련소 주변을 둘러싼 채 지창욱을 배웅했고, 지창욱은 “제가 돌아올 날까지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인터뷰했다. 이 가운데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전역 소식을 알렸다.
이어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디스패치 기자는 “3월부터 포착이 됐다. 7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혜리씨가 류준열씨에게 존대를 자주 쓴다”고 알렸다.
개그콘서트로 돌아온 ‘대화가 필요해 1987’ 멤버들과의 인터뷰도 그려졌다. 장동민은 왜 돌아오게 됐냐는 질문에 “당연히 돈이 필요해서 돌아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소녀시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10주년 비결을 묻는 질문에 “서로 웃는 얼굴로 대하는 게 제일 좋다”, “솔직함이다”라며 이상적인 답을 내놨다. 이에 유리는 “그러고 대기실 들어가서 싸운다”며, ‘쇼윈도 소녀시대’라고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게릴라 데이트에는 고경표가 도착했다. 고경표는 '최강 배달꾼'의 시청률이 2배로 뛰었다는 감탄에 “많이들 봐주시면 충분히 빠져들 만 한 드라마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타고난 말발로 MC를 감탄케 했다. 고경표는 “제가 원래 말을 잘 한다. 배우 안 했으면 아마 사기꾼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에는 박혁권이 출연했다. 박혁권은 어떤 배우로 남고 싶냐는 질문에 “진심이 보였다. 그런 배우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샤이니 온유의 강제추행 논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태도 논란, 드라마 '맨홀' 멤버들과의 인터뷰, SF 블록버스터 배우들과의 특별한 만남 등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