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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이 ‘청춘시대2’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DB |
18일 ‘청춘시대2’ 측은 MBN스타에 “이유진이 권호창 역으로 합류한다. 다음 주에 첫 촬영을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극 중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 역을 맡게 됐다. 데이트 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정예은(한승연 분)과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앞서 권호창 역에는 온유가 연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온유는 최근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며 최종 하차하게 됐다. 이에
‘청춘시대2’는 시즌1의 3개월 후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 분)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