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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세’ 사진=방송 화면 캡처 |
1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차민준(안재현 분)이 정정원(이연희 분)을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중 정원은 칼에 손을 다쳤다. 그러자 정원의 주방 선임은 “일 한지 몇 년이 됐는데 손을 다치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를 지켜보던 민준은 “정신 안 차리고 뭐해”라고 말하면서 “많이 다쳤어? 심하면 병원 가”라고 말했다.
성해성(여진구 분)
이어 정원은 혼자 다친 손가락에 약을 바르면서 "나 지금 뭐하는 거지"라고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