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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준기와 문채원이 서로 다른 견해로 인해 또 한 번 충돌할 조짐이다.
tvN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요원으로 분한 이준기와 문채원이 날선 눈빛으로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잡아끌고 있는 것.
극 중 김현준(이준기 분)과 하선우(문채원 분)는 그간 수사 진행 방법에 따른 각자 다른 의견으로 부딪혀왔지만 사건은 완벽하게 마무리 해왔던 터. 특히 성격부터 사건을 대하는 태도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이 대립하면서도 범인을 검거할 때만큼은 합심,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왔던 상황.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우의 집 앞에서 현준과 선우가 날선 눈빛으로 맞서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각자의 다른 점을 존중하며 한 팀으로 점점 돈독해지는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던 이들 사이에 전에 없던 냉기가 흐르고 있기 때문.
이는 16일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 7회의 한 장면으로 그간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을 독자적으로 수사해왔던 두 사람의 의견이 맞부딪히는 것은 물론 다시 나타난 리퍼(김원해 분)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고.
이에 그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하게 만든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게 될지 또 리퍼의 재등장으로 현준과 선우가 설왕설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여성 납치 살인 사건의 진범이 유력한 용의자
이준기와 문채원의 대립 현장은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