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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팀2' 허민.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우먼 허민(31)과 프로야구 선수 정인욱(27, 삼성라이온즈)이 내년 결혼 소식과 임신 6개월이란 겹경사를 알린 가운데, 허민의 반전 근육 몸매가 화제다.
허민은 아담한 체격의 소유자로, 탁월한 운동신경을 뽐낸다. 허민은 2015년 방송된 KBS2 예능 '출발 드림팀 2'에 출연, 2015 NABBA WFF 프로 챔피언 이현민이 머슬퀸이 된 비결을 공개하며 팔근율을 보여주자, 자신있게 팔뚝을 공개, 팔근육을 자랑했다. 이에 MC 이창명은 "허민 네가 낫다"고 허민 승을 선언해 이현민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허민은 탄탄한 몸매로 예쁜 춤선을 자랑, 얼굴개그로 걸그룹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력덩어리 허민은 14일 정인욱과 결혼, 임신을 알렸다. 이날 허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허민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여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허민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허민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 '댄수다',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해 뮤지컬 '드림걸즈'에 출연해 활동의 보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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