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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미선.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을 언급하며 결혼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박미선, 가수 김종민, 티아라 지연, 피터한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박미선은 이날 ‘이봉원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가치관이 맞아서”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개그맨 선후배 MT때 이봉원씨가 그 당시 아무도 사귀는걸 몰랐는데 ‘우리 미선이 데려와’라고 하도 술주정 해서 연애가 알려졌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박미선은 “남편은 당시 제가 유일하게 경외감을 느끼게 한 남자였다. 뼛속까지 남자”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결혼은 안 할 것”이라며 “이영
한편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으로 데뷔한 박미선은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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