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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정민 측이 전 남자친구인 커피스미스 대표 S씨가 공판 기일 연기를 신청, 9월 1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S씨 측 연기신청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14일 김정민의 법률대리인인 김영만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피고인 S씨 재판이 오는 16일 오전 10시20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금일 S씨 측 법무법인이 기일연기신청서를 법원에 접수했다”면서 "기일연기신청 사유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S씨 측 신청에 따라 공판 기일은 오는 9월 13일로 연기됐다. 김정민과 S씨는 과거 연인이었으나, 이제 감정싸움을 넘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이 연인이었고, 결혼 얘기도 오간 것으로 보이나, 사이가 멀어진 뒤 그동안 주고 받은 것들을 놓고 감정이 격화됐다. 김정민은 S씨를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S씨가 불구속 기소되면서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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