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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화. 제공| 하퍼스 바자 차이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중화권 배우 유덕화(류더화, 56)가 말레이시아 출신 아내 주리첸(51)과 열애를 조폭 협박 탓에 숨겨온 사연이 공개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덕화의 통큰 선물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중국의 한 매체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유덕화의 집을 공개했다. 3층 건물의 해당 저택은 커다란 수영장과 넓은 통 유리창 등 호텔 못지 않은 인테리어를 갖췄다. 한화 약 37억원에 달하는 고가 주택으로 이 매체는 "없는 것 없이 다 있다. 호화로운 인테리어는 눈이 부실 지경"이라며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만큼 경비 역시 삼엄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원에는 주리첸이 좋아하는 꽃들이 심어져 있는 등 환경적으로도 아주 괜찮다"며 "공사를 모두 끝마친 저택은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명소로 떠올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50대 유덕화가 4년여 인공수정 노력 끝에 본 늦둥이 딸 류샹후이(류윈샨)과의 오붓한 여행을 위해, 딸에게 전용기를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2년 한 홍콩 매체는 "유덕화가 태어난 지 2개월 된 딸에게 2억 위안(한화 약 370억 원)을 들여 호화 저택, 전용기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또 유덕화가 딸에게 선물할 집은 층당 면적 186㎡의 2층 저택으로 홍콩 몽콕 동북부 까또리힐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덕화는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 주리첸과 23년 연애 끝에 지난 2008년 6월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딸 류윈샨을 낳았다.
지난 13일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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