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홍경민, 40살 차 나는 사랑스러운 딸 `홍라원`

↑ '슈돌' 홍경민 가족.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슈돌’에 가수 홍경민(41)의 딸 라원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그의 아내인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 딸 라원 양이 처음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재 16개월인 딸 라원이에 대해 홍경민은 “주변 사람의 평을 들어보면 아직은 순한 것 같다”며 “참을성이 좀 강하다”고 말했다. 특히 라원이를 위해 춤을 추고, 장난을 치는 등 딸바보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은 대학원생인 아내 김유나 씨가 외출한 후 본격적인 육아에 돌입했다. 딸 라원이를 위해 구절판에 ‘회전 뷔페롤’을 직접 준비하며 의외의 요리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2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은 홍경민, 김유나 부부는 8개월의 열애 끝에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2년 뒤 라원이를 낳았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