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 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이날 여자 멤버들 중 세 명의 악녀를 찾아내는 미션이 펼쳐졌다. 앞서 여자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이긴 승자가 남자멤버의 파트너가 되는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승자가 지석진의 파트너가 되는 미션이 주어졌다. 앞서 지석진은 “나랑 눈을 마주치는 사람을 짝꿍으로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했고 모두 눈을 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 멤버들은 지석진은 두고 가위바위보 경쟁을 펼쳤다. 여자 멤버들은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안심한 표정을 지으며 지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윤아와 유리의 가위바위보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누가 이겼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윤아와 유리는 서로 상대방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결과는 유리의 승이었다.
마지막으로 유리와 티파니의 가위바이보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과는 유리의 승이었다. 이어 티파니와 유리의 희비가 엇갈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또한 파트너 결정 미션에서 남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톰아저씨 장난감에 소품용 칼을 꽂아 꽝이 되면 지는 것이고, 승자는 이광수의 파트너가 되는 미션이 주어졌다.
경기에 앞서 이광수는 “내가 나름 ‘런닝맨’의 에이스야”라고 말하며 남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와 써니, 태연은 장난감에 칼을 꽂아 꽝 칸이 나오며 안심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솔직히 누구와 짝이 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두 분 정도 있다”라며 유재석에게 귓속말을 했다. 이어 유재석은 태연과 윤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가 진행되었고, 톰아저씨에 남은 소품용 칼은 다섯 개였다. 윤아가 마지막으로 꽂은 칼에서 당첨이 되며 윤아는 이광수와짝궁이 되었다. 한편 윤아와 짝궁이 된 이광수는 좋아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
파트너가 결정되고 숨겨진 세 명의 악녀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게임은 계속되었다. 이날 자리 뺐기 미션이 주어졌다. 빨간 방석을 앉은 멤버들은 악녀힌트의 힌트를 얻고 짝꿍을 교체하는 권한이 주어졌다.
이날 첫 번 째 술래로 태연이 지정되었다. 이후 태연 다음에 소민이 술래가 되었다. 소민은 “파란 넥타이를 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파란 넥타이를 한 멤버들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파란 넥타이를 한 광수가 자리 뺐기의 경쟁에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해 다음 술래로 지정되었다.
광수는 “몸무게가 40Kg이 넘는 짝꿍”이라고 말했고, 많은 멤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자리 뺐기 쟁탈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빨간 방석을 차지한 사람은 효연과 세찬 하하 세 사람이었다. 이들은 악녀에 대한 힌트와 파트너 교체권한을 갖게 되었다. 효연은 윤아로 파트너를 교체했다. 세찬은 송지효에서 써니로 파트너를 교체했다. 이어 하하가 티파니에서 써니로 파트너를 교체하며 악녀를 찾기위한 경쟁에 긴장감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