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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가요’ 소녀시대 사진=SBS |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SBS ‘인기가요’에서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10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전성기를 구가하는 소녀시대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며 함께해온 팬들에게 화답했다.
또 소녀시대는 오늘(13일)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10주년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다.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그 시작부터 피날레까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던 10주년 활동의 마무리다.
‘인기가요’ 측은 방송에 앞서 소녀시대의 데뷔 무대 등 풋풋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10주년을 축하했다. 소녀시대는 ‘Holiday’와 ‘All Night’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소가 ‘Ko Ko Bop’으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엑소의 아성에 도전하는 또 다른 1위 후보로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과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올랐다.
이 밖에도 13일 ‘인기가요’에서는 JJ프로젝트의 ‘내일, 오늘’, 위너의 ‘LOVE ME LOVE ME’, 레이나의 ‘밥 영화 카페’, 장문복의 지원사격을 받은 엔플라잉의 ‘진짜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