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무한도전’ 파급력 언급 “출연 후 더 인기 많아져”

↑ ‘무한도전’ 잭블랙 사진=방송 화면 캡처

잭 블랙이 ‘무한도전’에서 또 한번 활약을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오디션을 위해 셀프테이프를 제작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직접 오디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등장한 잭 블랙은 지난해 ‘무한도전’ 출연 후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쇼’에서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잭 블랙은 “출연 후 다른 쇼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 많은 팬이 생겼다”면서 “내 아내도 스타킹 뒤집어쓴 거랑 마시멜로를 입에 가득 넣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아내는 나를 사랑한다”면서 “이게 참 사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잭 블랙은 할리우드 스타일로 ‘쿨’하게 인사하며 다음 만남을 또 한번 약속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