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자신의 죽음 자처했나…김용건 간병인 다시 선택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JTBC

'품위있는 그녀'김선아가 다시 김용건의 간병인이 되기로 결정했다.

11일 오후 방송한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17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이 김용건의 간병인이 되라는 제안을 수락하는 박복자(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서정연)는 안태동(김용건)의 산소호흡기를 떼려고 할때 박복자가 나타났다. 박복자가 박주미를 다그쳤고 때 마침 우아진도 도착했다.

우아진은 박주미를 내보내고 박복자에게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복자는 “그렇게 하죠. 그런데 조건이 있어요. 날 우아진 당신처럼 만들어줘요. 날 당신처럼 만들어달라고”라며 “그럼 나도 회장님 살릴게”라고 말했다. 우아진은 “그렇게 해줄게요”라고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re*** 드리아나 김선아 무슨 연기를 이렇게 잘하나요?","rryy 박복자연기를 딴배우가 했다면 분명 과장되고 연극하듯이 오버스러웟을듯...김선아특유의 절제하는 연기는 아무나못함","te****제발 복자가 우아진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듯","dalg**** 마직막회 갈수록. 박복자. 너무 불쌍하다. 연민이 생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