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임신` 소유진, 자녀계획대로 척척..."육아예능 관심NO, 아이는 셋까지 낳고파"

↑ '해피투게더' 소유진.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과 외식사업가 백종원 부부의 셋째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활동중인 여배우가 셋재까지 갖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 소유진의 자녀 계획에 관심이 모아진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백종원이 선물한 꽃다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소유진은 현재 임신 12주차로 내년 2월초 출산 예정이다.
앞서 소유진은 2014년 12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은 "아기는 남편을 닮았다.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생후 8개월된 첫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데 아이는 셋까지 낳고 싶다. 이번에 자연분만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낳았다"고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아이 셋의 자녀계획을 언급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의 대부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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