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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박형준 교수-유시민 작가.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썰전’ 박형준 교수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발언에 송중기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 논란에 대해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을 구하지 못하면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오로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넌 '안중근 의사'의 심정으로”라고 하며 당을 살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 교수는 "쌩뚱맞게 들린다"며 “안중근-안철수는 '안 씨'라는 것은 비슷하지만, 이는 (개그맨)송영길이 배우 송중기를 거론하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 작가는 "중도 하면 '중도통합', '좌우를 아우르는 것', '절충하는 것'
한편, 국민의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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