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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마스터.KR’ 소리가 9년이란 긴 연습생활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의 실제 리더 소리가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스토리를 공개했다.
소리는 극 중 팀의 맏언니로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연습생활을 하고 있는 맏언니 소리 역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선 장수 연습생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긍정적이고 다정다감한 큰언니 캐릭터로 매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헤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그녀가 드라마와 현실을 오가는 ‘리얼걸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목표를 밝히며 남다른 각오와 포부를 전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출 때 희열을 느낀다는 소리는 “노래를 불러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이 좋다”며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전했다.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것이 행복하다. 이효리 선배님처럼 무대를 장악할 수 있는 아우라를 지닌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중학교 시절 일본으로 유학을 갔던 소리는 대학 재학 중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에 돌아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 힘든 연습생 시절을 견디며 무대에 서는 날만을 꿈꿔왔다고.
현재 그녀는 드라마에선 아이돌을 꿈꾸고 현실에서는 그 꿈을 이뤄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코코소리’로 데뷔를 했었지만 걸그룹 콘셉트로 활동을 한건 ‘리얼걸프로젝트’가 처음이라 설렜다.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활동하게 돼 감사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무대를 통해서 기쁨과 희망을 드리고 싶다”며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소리는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이름처럼 꿈을 향해 잘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멤버들과 함께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 한 발 내 딛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이제 곧 드라마에서 제 얘기가 등장할 것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재미있게
이처럼 소리는 뒤늦게 아이돌의 꿈에 도전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진솔한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와 무대 위에서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며 팬들을 기대케 만들어 앞으로 ‘아이돌마스터.KR’에서 소리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