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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윤상이 대한민국 방송의 오디오 수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형중PD를 비롯해 심사위원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참석했다.
이날 윤상은 "솔직히 말하자면 대한민국 오디오 수준 그저 그렇다. 광고가 메인방송보다 소리가 높은 경우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기술적으로 방송국에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하는 오래된 관행"이라며 "이런 것들을 깨부수는 것으로 30년을 싸워왔다"고 말했다.
이어 "'팬텀싱어2'는 최고의 음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음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종영한 '팬
'팬텀싱어2'는 오는 11일 금요일 밤 9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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