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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벨 실제 인형.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영화 '애나벨'이 개봉하면서 '애나벨'의 실제 인형이 눈길을 끈다.
10일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이 개봉, 무더위를 날려줄 으스스한 공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애나벨은 악령의 저주가 걸린 애나벨 인형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공포 영화로 실제 인형을 모티브로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나벨 인형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실제 애나벨 인형"이라는 제목과 함께 애나벨 인형 사진이 게재돼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외국인 부부가 애나벨 인형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 애나벨 인형은 영화 속 끔찍하고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모습과 달리 귀여운 인형으로 반전을 드러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나벨 반전이네?", "뭐야 귀여워", "하나도 안무서움", "영화가 훨씬 무섭다", "이건 그냥 귀여운 인형" 등의
한편, '애나벨'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일인 10일 오후 2시 기준 실시간예매율 6.7%로 실시간 예매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예매율 41.1%의 택시운전사, 2위는 22.7% 예매율의 '청년경찰'이 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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