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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와이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일탈여행 성공적 사진=싱글와이프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가 태국 방콕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수민 씨는 친구와 함께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이들은 현지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근처 로컬 마켓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소주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한수민 씨는 친구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보여주자며 외국인 친구 사귀기에 나섰다. 그는 유창하게 영어 실력을 뽐내는 친구와 달리 외국인 울렁증에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이 풀어진 한수민 씨는 첫 외국인 친구에 생글생글 미소를 지으며 조금씩 입을 떼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풀리자 말이 많아지기 시작한 그는 “어디 소맥을 제대로 한 번 말아볼까?”라고 말한 뒤 외국인 친구들 앞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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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싱글와이프 캡처 |
진지하게 소맥을 제조하기 시작한 한수민 씨는 황금비율을 맞춰 외국인 친구들에게 건넸다. 외국인 친구들은 한수민 씨표 소맥을 맛보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들의 반응에 한수민 씨도 환하게 웃어보였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수민 씨는 술잔 다섯 개를 더 챙기기 시작하더니 “한국식 음주문화를 소개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옆 테이블에도 소맥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그렇게 8
잠시 일상을 벗어나 외국인 친구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진 한수민 씨는 “이게 자유지”라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성공적인 일탈여행 첫 날을 마무리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