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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신서유기4" 방송 |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영화퀴즈를 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복불복 게임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총 5단계로 이뤄진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복불복 게임은 실패할 때마다 시간을 되돌려 1단계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의욕을 보이며 첫 주자로 나선 강호동은 2단계 각목 복불복에서 멀쩡한 각목을 골랐다. 그는 이후 맑은 소리와 함께 실패했다.
반면 송민호는 1단계에서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자성어 이어 말하기에서 ‘송모지리’가 다시 나왔고, 이에 그는 ‘오비’라는 제시어에 “오비라거”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미공개 영화퀴즈에서도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며 성대모사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 게임에서는 송민호의 예능감이 발휘됐다. 그는 영화 ‘내부자들’ 속 이병헌을 독특한
이후 ‘ㅅㅂ’이라는 초성이 제시되자 규현이 득달같이 나섰다. 그는 “그 답일 리가 없다”라고 농담을 하며 바로 ‘세븐’이라는 정답을 맞혀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