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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쇼` 스페셜 DJ 이지혜. 사진l KBS보이는라디오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취미가 독서라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외국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박명수 대신 이지혜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지혜는 “결혼을 앞둔 여자라 바쁘지만 박명수와의 의리 때문에 기꺼이 출연했다”며 “드물게 찾아온 기회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지혜는 박명수가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외국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다”고 알린 뒤 대타 이상의 역할을 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취미에 대해 망설임 없이 “독서”라며 "많은 분이 안 믿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혜는 “취미가 독서이지만 밤에는 많이 피곤해서 잘 읽지 못한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6일 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과 미국 드라마 오디션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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