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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활약 사진=맛있는녀석들 |
4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직장인 특집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유민상은 양손에 어묵국물과 토스트를 들고 출근, 깨알 먹방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유민상은 대체불가 ‘이십끼형’ 다운 스케일로 접시에 튀김을 쓸어 담는 등 2인분 같은 1인분으로 침샘 자극에 시동을 걸었다. “점심시간은 계속 점심을 먹어야죠!”란 명쾌한 그의 말 한마디는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화려한 비주얼과 맛있는 음식이 전부 무료라는 소리에 “이 정도 메뉴면 이 회사는 월급이 25만 원 정도일 것”이라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탄으로 실제 사원들뿐만 아니라 ‘맛녀석’ 멤버들까지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실제 사원과 핑크빛 기류를 선보이는 듯 했으나 단 3분 만에 끝나버린 로맨스에 프로착각러 유민상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시켰다.
또한 그는 김민종, 김준호와 함께한 회식자리에서 이사 김민종의 뒷담화를 시작했지만 재빠른 태세
이처럼 유민상은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와 순발력으로 빵빵 터지는 빅 재미를 선사하며 명실상부 먹방의 대가 ‘이십끼형’의 존재감을 증명, 매 회 새로운 캐릭터와 재미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