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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이 한지민의 등장에 반색했다.
4일 오후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첫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가 온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기대를 했으나 산양 잭슨이 나타나자 실망했던 이서진은 진짜 게스트인 배우 한지민의 등장에 반가운 미소를 날렸다.
깜짝 등장한 한지민을 보고 이서진은 "웬일이야?"라고 물었고, 한지민은 "밥먹으러 왔지"라고 답했다.
에릭은 "한지민이야?"라고 놀라워했고, 한지민은 "보고도 모르는 거야?"라고 실망한 티를 냈다. 이에 에릭은 "난 아이유인 줄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배고프다"는 한지민에게 "우유 먹을래? 2000원만 내. 우리 우유장사하거든"이라고 본색을 드러내 또다시 웃음을 줬다.
에릭은 "여성 게스트가 오니까 우리 말수가 확 늘었다"라고 좋아했으나 오히려 윤균상은 말수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이 산양 잭슨네 가족을 키우는 게 이번 시즌에서 주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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