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문자 읽고도 답장 안한 강다니엘?…“내가 오해했었다”

↑ 사진=사무엘 인스타그램

가수 사무엘이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의 연락 두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무엘은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워너원 강다니엘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형이 문자를 읽고 답을 하지 않았다. 그때는 조금 서운했지만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형 우리 가끔 연락해요”라고 애교스러운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투쇼 방송하고 매니저 형을 통해서 들었다”며 “워너원 형들이 열심히 앨범준비를 위해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라이관린 형에게 내가 연락했을 때는 소속사 직원 분을 만났는데 내 연락을 보시고 연락을 주신 거였다”며 “다니엘 형 내가 오해했었다”고 해명했다.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을 설명한 그는 “워너원 파이팅입니다. 형들 다음 주에 만나요”라며 응원까지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사무엘은 지난 2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 뒤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식스틴(Sixteen)’으로 화려한 데뷔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