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아내 한가인, 밀당의 귀재…통금 시간 넘으면 스킨십 제한”

↑ 연정훈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연정훈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연정훈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내 한가인을 언급했다.

이날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에 대해 "저희 와이프는 밀당의 귀재인 것 같아요"라며 "연애 포함해 13년째인데 어느 때는 풀어주는 것 같다가도 어느 땐 아니고, 무관심한 것 같다가 집착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정훈은 "만약 통금을 넘어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워낙 사람들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좋아하다보니 아내가 신혼 초 통금 시간을 정했다. 밤 12시였는데 이제 아이가 생겨 저녁 6시로 앞당겨졌다. 어길 경우 응징이 가해진다. 스킨십 제한이 있다. 저도 남자인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