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준호 "개막식 MC 김구라·초대가수 마마무..유재석 스케줄 조율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김구라가 MC로 참석한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위원장, 조광식 부위원장, 성하묵 이사를 비롯해 '부코페'에 함께하는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선배님들 모두 참석 약속은 하시는데 방송인의 특성상 당장 스케줄을 확보하실 수가 없다"며 "지금 계속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MC로는 김구라가 참석하고, 초대가수로는 마마무가 참석한다"며 "마마무가 '아재개그'라는 노래를 해서 개그맨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섭외에 적극 응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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