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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새 앨범 '프리즘' 이름을 막내 권은빈이 지었다고 했다.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예은 엘키 장승연 손 권은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FREE'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장예은은 이날 "앨범 타이틀이기도 한 프리즘은 한 가지 빛으로 여러 색을 낼 수 있다. 씨엘씨도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장승연은 앨범 타이틀 '프리즘'에 대해 "막내 권은빈이 아이디어를 낸 이름이다"고 했고, 권은빈은 "프리즘 자체에 크리스탈이 들어간다. 스펠링을 FREE'SM으로 해 자유로운 느낌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씨엘씨 멤버들은 타이틀곡 '어디야?'를 다양한 버전으
'프리즘'에는 타이틀곡 '어디야?'를 비롯해 '배(BAE)' '즐겨(I LIKE IT)' 등 6곡이 수록됐다. '어디야?'는 레트로 사운드가 특징인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처음과 달라진 남자친구를 향한 투정 섞인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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