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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와이프’ 첫방 사진=SBS |
지난 6월 21일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는 2일(오늘)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다.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앞서 개그맨 남희석 아내 이경민, 배우 이천희 아내 전혜진, 가수 김창렬 아내 장채희, 배우 서현철 아내 정재은이 출연해 색다른 일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선보였다.
특히 앞서 SBS에서 선보였던 같은 시간대 예능이 MBC ‘라디오스타’ 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낮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SBS가 관찰예능으로 상승세를 올리는 가운데 ‘라디오스타’의 대항마로 ‘싱글와이프’가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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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와이프’ 첫방 사진=SBS |
지난 방송 이후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기 때문. ‘싱글와이프’는 첫 방송부터 전작이었던 ‘웃찾사’의 시청률을 넘는 기록을 보였다. 특히 분당 최고시청률 5.8%까지 치솟은 기록을 보인 바 있다. 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으로 시작해 2회는 4.4%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가 5%대 시청률을 위협하는 수치다.
특히 최근 관찰 예능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이, 아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