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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강하늘. 사진| SBS보이는라디오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컬투쇼' 강하늘이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연기를 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2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에는 영화 '청년경찰'의 주연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종교는 따로 없는데 중학교 2학년 때 교회가 성극단을 모집한다고 해서 찾아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소품팀이었는데 그게 너무 재밌어서 앞으로 연극에 종사하고 싶었다.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때도 조명 팀이었다가 우연히 빈 역할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컬투는 "신기하다"며 "잘돼서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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